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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샛별에게 던진 질문, “한국·프랑스·잉글랜드 주장들에게 배운 건?”


(베스트 일레븐)

2002년생의 데니스 커킨은 며칠 전 꿈을 이뤘다. 그간 토트넘 홋스퍼 U-23 팀 소속으로 뛰었지만, 프리시즌 경기에 조세 모리뉴 감독의 호출을 받아 1군 출전 기회를 잡은 것이다. 그래서 커킨은 입스위치 타운전을 즐겁게 누볐다.동행복권파워볼

토트넘 홋스퍼는 홈페이지를 통해 입스위치 타운전 이후 커킨과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그 자리서 커킨은 모리뉴 감독에게 전화를 받았을 때의 감정을 생생하게 전했다. 커킨은 “설명하기 어려웠다. 놀라운 감정이었고, 약간 긴장되기도 했다. 그래도 경기장에 나갔을 땐 오로지 경기에만 집중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커킨은 “토트넘 홋스퍼 아카데미의 모든 코치들에게 고맙다. 그들은 내가 이 지점에 도달하도록 도왔다. 그들이 나를 준비시켰고, 나 또한 준비가 됐다고 느낀다”라고 아카데미에서 자신을 가르쳤던 코치들에게 진심을 담은 인사를 전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커킨을 향해 이런 질문도 던졌다. ‘모리뉴 감독에게뿐만 아니라, 월드컵-위닝 캡틴, 잉글랜드의 캡틴, 한국의 캡틴 및 국가대표급 선수들로부터 이루어진 시니어 스쿼드에서 배운 건 무엇인가?’ 여기서 비유적으로 표현된 이들은 ‘월드컵 위너’인 프랑스 주장 휴고 요리스, ‘삼사자 군단’의 주장인 해리 케인, 그리고 대한민국의 주장인 손흥민이었다.

이에 커킨은 “많은 걸 배웠다. 그들은 정말 좋은 사람들이고 나는 환영을 받았다”라면서 “가장 크게 배웠던 건 새로운 수준의 프로페셔널리즘이었다. 피치 안에서, 피치 밖에서, 내가 배울 필요가 있는 것들 등 모든 측면에서였다”라고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한다는 것만으로도 깨달은 게 많았다고 밝혔다.

손흥민을 비롯, 요리스·케인과 토트넘 홋스퍼의 선수들은 각국 국가대표팀에서 주장 혹은 주축으로 활약하는 뛰어난 선수들이다. 샛별들은 이들과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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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세인트루이스가 아쉬운 수비로 패했다.파워사다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8월 28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더블헤더 1차전 경기에서 패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연장 8회 3-4 패배를 당했다. 흔들린 내야수비가 패배 원인이 됐다.

세인트루이스는 4회 송구실책으로 선두타자를 출루시킨 후 실점했고 연장 8회에도 수비 실책으로 4번째 점수를 허용했다. 실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6회에도 선두타자 출루를 허용하는 실책이 나왔다.

김광현도 내야 실책의 피해자가 됐다. 4회 3루수 브래드 밀러의 송구 실책으로 선두타자를 2루까지 출루시켰고 결국 비자책 1실점을 기록했다. 김광현은 이날 6이닝 1실점(비자책) 호투를 펼쳤지만 승패없이 경기를 마쳤다.

MLB.com은 “세인트루이스는 드물게 내야 실책을 3개나 범했다. 두 개는 밀러가, 한 개는 골드글러브 수비수인 콜튼 웡이 기록했다”며 “6이닝 동안 비자책 1실점만을 허용한 김광현도 밀러의 송구 실책에 이어 실점했다”고 이날 경기 세인트루이스 패인을 짚었다.(자료사진=김광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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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후스코어드.
[사진] 후스코어드.

[OSEN=이균재 기자] 맷 도허티(울버햄튼)를 노리는 토트넘의 차기 시즌 예상 베스트 일레븐이 공개됐다.파워볼사이트

토트넘은 올 여름 라이트백 보강을 원하고 있다. 이미 1500만 파운드에 울버햄튼과 도허티 영입에 합의했다는 현지 보도도 나왔다.

유럽축구 통계전문업체인 후스코어드닷컴은 28일(한국시간) 도허티를 품은 토트넘의 다음 시즌 베스트11을 전망했다.

도허티가 벤 데이비스와 함께 양쪽 풀백 자리를 맡는다. 센터백 듀오로는 토비 알더베이럴트와 다빈손 산체스가 호흡을 맞춘다. 주전 골키퍼는 위고 요리스의 몫이다.

중원 세 자리는 신입생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를 필두로 좌우에서 지오바니 로 셀소와 탕귀 은돔벨레가 지원한다. 앞선 3명은 손흥민을 비롯해 해리 케인과 루카스 모우라가 이끈다.

토트넘의 라이트백 고민은 한두 해 일이 아니다. 키에런 트리피어(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떠난 이후 고질적 약점으로 꼽혔다. 세르주 오리에의 기복 있는 플레이가 문제다.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점찍은 새 라이트백은 도허티다. 지난 시즌 리그 36경기에 나서 4골 3도움을 올렸다. 제공권, 수비기여도, 집중력이 좋은 자원이다. 레프트백과 우측면 미드필더를 소화할 수 있는 멀티 능력까지 갖췄다./dolyng@osen.co.kr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2020 KBO 리그 경기가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7회초 KIA 김선빈이 좌익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치고 타임을 외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08.11/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2020 KBO 리그 경기가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7회초 KIA 김선빈이 좌익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치고 타임을 외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08.11/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가 가을야구를 하기 위해선 마지막 남은 힘을 짜내야 할 시간이 왔다.

KIA는 지난 27일 기준 7위(46승44패)에 랭크돼 있다. 6위 롯데 자이언츠와는 반게임차, 5위 KT 위즈와도 2.5경기차에 불과하다. 올 시즌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의 동반 추락에 따른 성적 인플레이션이 심해져 그 동안 포스트시즌의 마지노선으로 평가되던 승률 5할을 찍어도 가을야구에 초대받지 못하는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농후해지고 있다. 최소 승률 5할3~4푼은 돼야 5강 턱걸이라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KIA는 반전을 위해 마지막 꺼내들 카드가 많다. 부상에서 신음하고 있던 선수들이 부상 복귀를 알리고 있기 때문이다. 가장 빨리 복귀할 수 있는 선수는 김선빈이다. 대퇴이두근 염좌, 통상 햄스트링(허벅지 뒷 근육)을 두 차례나 다친 뒤 재활 중이었다. 현재 상황은 선수가 통증을 느끼지 않고 있다. 다만 이미 부상이 재발한 부위이기 때문에 몸 상태가 100% 되지 않으면 복귀시키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맷 윌리엄스 KIA 감독은 “(이미) 김선빈은 기술훈련을 시작했다. 조만간 2군 경기에 나설 것”이라며 “현 시점에서 부상선수가 돌아온다면 첫 번째는 김선빈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다른 핵심 내야수들도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류지혁과 김태진이다. 류지혁은 지난 6월 초 두산 베어스에서 KIA로 트레이드 된 뒤 활약한 건 딱 6일이었다. 6월 10일 수원 KT전부터 14일 인천 SK전까지 5경기를 뛴 뒤 햄스트링 부상을 했다. 헌데 류지혁은 7월 재검진에서 좋지 않은 소식을 들었다. 같은 다리에 다른 부상이 발견된 것. 그래도 큰 부상이 아니라 다행이긴 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류지혁도 근력 강화 운동 중이다. 이후 기술 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2020 KBO 리그 경기가 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렸다. 사진은 NC 김태진. 창원=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07.02/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2020 KBO 리그 경기가 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렸다. 사진은 NC 김태진. 창원=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07.02/
2020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10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KIA 박준표. 광주=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0.07.10/
2020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10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KIA 박준표. 광주=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0.07.10/

트레이드 이후 아직 1군에 등록하지 못하고 있는 김태진은 지난 27일 KIA 2군에 합류했다. 지난달 9일 SK전 이후 부상으로 1군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김태진은 재활하는 동안 장현식과 함께 KIA로 트레이드 됐다. 윌리엄스 감독은 “김태진은 서서히 2군 경기에 출전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마운드에서도 부상자가 그라운드 복귀를 준비 중이다. 웨이트 트레이닝 도중 불의의 부상을 한 ‘불펜의 핵’ 박준표다. KIA는 지난 2일 박준표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자 팀 평균자책점 꼴찌로 추락했다. ‘루키’ 정해영이 잘 버텨주고 있지만, 장현식이 흔들리고 있고, 박준표-전상현-문경찬으로 구성됐던 필승조처럼 단단함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당연히 성적도 뚝뚝 떨어졌다. 윌리엄스 감독은 “박준표는 볼을 만져봤는데 완전하지 않은 상태다. 이번주부터 캐치볼을 시작으로 서서히 준비시키려 한다. 근력강화에 초점을 맞출 생각이다. 네 번째 손가락을 다쳐서 불편함이 덜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지만 던질 때 압박이 간다”고 말했다.

KIA는 54경기가 남았다. 9월 한 달간 5위 이상으로 순위를 끌어올린 뒤 10월에는 그 순위를 유지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선 부상자들의 빠른 복귀가 절실하다. 윌리엄스 감독은 올 시즌 줄부상으로 한 번도 완전체로 경기를 치른 적이 없다. ‘잇몸’으로 버텨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젠 ‘잇몸’ 대신 ‘건치’로 고기를 뜯어야 한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조형래 기자] LA 다저스가 더블헤더 2경기를 모두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싹쓸이했다.

다저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도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다저스는 더블헤더를 싹쓸이하면서 시즌 24승9패의 압도적인 승률을 유지했다.

더블헤더 1차전에서 클레이튼 커쇼의 6이닝 무실점 완벽투에 힘입어 7-0 완승을 거뒀던 다저스는 2차전에서 불펜데이로 무실점 승리를 엮었다. 다저스는 케일럽 퍼거슨(1이닝 무실점)-빅터 곤잘레스(2⅓이닝 3탈삼진 무실점)-브루스더 그라테롤(1이닝 무실점)-제이크 맥기(⅔이닝 무실점)-스캇 알렉산더(⅓이닝 무실점)-블레이크 트레이넨(⅔이닝 무실점)-켄리 잰슨(1이닝 무실점)이 마운드를 지켰다. 

타선은 2회초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등장한 작 피더슨이 중월 솔로포를 때려내 선취점을 뽑았다. 이후 4회초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피더슨이 다시 2루타를 치고 기회를 만든 뒤 윌 스미스가 적시 2루타를 뽑아내면서 2-0으로 리드를 잡았다. 이후 불펜진이 실점 없이 막아내며 더블헤더 싹쓸이를 완성했다.

한편, 더블헤더 1차전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다린 러프는 2차전 5회말 1사 1루에서 대타로 출장했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후 7회말 1사 1루 타석을 맞이했지만 대타 파블로 산도발로 교체돼 경기에서 빠졌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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