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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선 맏딸 오윤아, 러블리 부캐
둘째딸 이민정엔 대표작으로 각인
이초희, 공백 지우고 존재감 어필

배우 오윤아-이민정-이초희(왼쪽부터). 사진제공|KBS
배우 오윤아-이민정-이초희(왼쪽부터). 사진제공|KBS

‘송가네 세 자매’가 높이 날아올랐다. 종영까지 4회 분량을 남겨놓은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인기 주역인 이민정, 오윤아, 이초희가 새로운 이미지와 매력으로 시청자와 소통하는 데 성공했다.동행복권파워볼

따뜻한 가족 이야기의 힘을 과시한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13일 막을 내린다. 종영을 앞두고 최근 최고 시청률(36.5%)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가 여전한 가운데 극 중 바람 잘 날 없는 송가네 자녀들이 어떤 결말을 맞을지를 두고도 궁금증이 일고 있다.

드라마에서 사연 많은 러브스토리를 쌓아가는 이민정, 오윤아, 이초희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친근한 매력을 다지면서 배우로 도약했다는 평가다. 오랜 연기 공백을 말끔히 지운 것은 물론 기존 이미지를 털어내고 연기 변신에도 성공했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따른다.

특히 둘째 딸 역의 이민정은 대표작을 새로 얻었다. 요즘 연기자들이 쉼 없이 작품에 참여하는 방식과 달리 이민정은 약 2년을 주기로 드라마에 출연해왔다. 그만큼 대중과 작품으로 소통할 기회가 적었고, 2013년 결혼 이후에는 배우 이병헌의 아내로 줄곧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그에게 이번 드라마는 배우로서 이민정이란 이름을 대중에 각인시킨 계기가 됐다. 누구나 편안하게 시청할 수 있는 훈훈한 가족 이야기라는 점도 주효했다. 출연을 결정하면서 “우리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따뜻한 드라마를 원했다”는 그의 기대가 이뤄진 셈이다.

오윤아를 향한 호감도 급상승했다. 외도한 남편과 가차 없이 이혼하고 친정으로 돌아와 혼자 아들을 키우는 맏딸을 연기한 그는 스스로 삶을 개척하는 건강한 모습으로 지지를 받았다. 기존의 도도하고 차가운 분위기 대신 사랑스럽고 귀여운 모습으로 ‘러블리’ 이미지도 장착했다. 드라마와 동시에 출연 중인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으로도 시너지를 냈다. 숨겨왔던 요리 실력은 물론 아들을 살뜰히 챙기는 친구 같은 엄마의 모습을 보여 인기를 더하고 있다.

이초희도 안방극장에서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2017년 SBS ‘사랑의 온도’ 이후 3년간의 연기 공백을 말끔히 날린 동시에 이름도 제대로 알렸다. 향후 드라마 주연으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이초희는 극 중 아동심리를 공부하는 등 역할의 연장선에서 최근 경찰청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에도 동참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하석진 실종이 새로운 전개를 예고했다.파워사다리

9월 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 5회(극본 조현경/연출 오경훈 송연화)에서 오예지(임수향 분)는 남편 서진(하석진 분)의 사고소식을 듣고 경악했다.

오예지는 서진과 결혼했고 서환(지수 분)은 유학을 떠났다. 서환에게는 새로운 인연 엠버(스테파니 리 분)가 적극적으로 다가왔다. 오예지는 뒤늦게 결혼식에 찾아왔던 캐리정(황승언 분)이 서진의 전연인이었음을 알았다. 캐리정은 계속해서 서진을 유혹하며 방회장(이재용 분)과 서진 모친 김연자(박지영 분)의 일에까지 개입하려 했다.

오예지 고모 오지영(신이 분)은 오빠의 제삿날 오예지를 불러 도둑결혼을 탓했다. 오예지가 앞으로 부친 제사를 자신이 챙기겠다고 말하자 오지영은 분노했다. 오예지는 “고모 기분에 따라 조카였다가 죄인이었다가 이제 사양이다”고 반발했다. 오지영은 서진이 오예지를 데리러 오자 “저 애 엄마가 누구를 죽였는지 알기나 하냐”고 악썼다.

이에 서진은 “이 사람에 관해 모든 걸 알고 있다. 속아서 한 결혼 아니다”며 “제가 결혼한 건 누구 딸이든 부모가 무슨 짓을 했든 너무 좋은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환경과 상관없이 바르게 잘 자란 귀한 여자란 걸 알았기 때문이다. 제발 연 좀 끊어 달라. 조카딸 행복은 안중에도 없는 거 같으니까”라고 오예지의 편이 됐다.

오예지는 서진이 말 못한 제 가족사까지 모두 알고 있었다는 데 놀랐고, 서진이 “내가 좋아서 한 결혼 아닌 것 안다”고 말하자 오예지는 “처음부터 서진이란 남자가 신경 쓰였다.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그런 오예지에게 캐리정이 직접 서성곤(최종환 분)의 도자기를 사러 오며 더한 갈등이 불거졌다.

캐리정은 “원하는 건 반드시 갖는다”며 서진을 향한 집착을 보였고 위기감을 느낀 오예지는 서진에게 “차 다시 타요. 너무 애쓰는 거 같았다. 행복해보이지 않는다. 내가 당신을 행복하게 해줄 수 없다면 적어도 방해는 안 하고 싶다. 나 때문이라면 참을 필요 없다”며 “뭐가 됐든 원하는 거 하고 살아라. 환이처럼”이라고 레이싱을 허락했다.

서진이 모친 김연자의 회사를 그만두고 다시 레이싱을 하겠다고 나서자 김연자는 오예지에게 “적어도 내 아들 주저앉힐 깜냥은 되는 줄 알았다. 말발 안 먹히면 약 먹고 쇼라도 해라. 죽네 사네 난리치면 마지못해 주저앉겠지”라며 약봉투를 건넸다. 하지만 오예지는 “자기가 행복한 일을 해. 그렇지만 다치면 안 돼”라며 서진을 보내줬다.

이후 이날 방송말미 서진은 미국으로 떠나 랠리에 참가했고 곧 오예지에게 미국에서 전화가 걸려왔다. 전화를 받은 오예지는 경악했고 같은 시각 서환도 서진의 경기를 휴대폰으로 지켜보다가 어딘가로 달려가는 모습으로 서진에게 문제가 생겼음을 암시했다. 이어진 예고편을 통해서는 3년째 실종된 서진을 뒤로 하고 서환이 오예지에게 마음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진의 생사가 모호한 가운데 첫사랑 오예지를 향한 감정을 더는 감추지 못하는 시동생 서환과 서진의 실종을 오예지 탓하는 시모 김연자의 모습이 그려지며 더욱 복잡한 갈등을 예고했다. (사진=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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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광이 김경민과 아픈 경험을 공유했다.파워볼사이트

9월 3일 방송된 SBS ‘고민 해결 리얼리티 인터뷰게임’에서는 김경민이 출연했다.

이날 김경민은 매니저를 겸한 부친과 트러블로 19살 이후로 말을 안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방송말미 예고편을 통해서는 김경민이 지인들과 인터뷰를 통해 제 고민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먼저 김경민은 류지광을 만나 “형이 만약 아버지와 대화 안 한다면 어떻게 풀었을 것 같냐”고 물었고, 류지광은 “아버지가 되게 무서운 분이었다. 내가 같은 공간에 있는 것도 너무 힘들고 그래서 나왔다. 1년 동안 부모님을 거의 안 봤다”고 답하며 김경민과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었음을 털어놨다.

다음으로 김경민이 만난 설운도는 “너 전화 자주 안하지? 그렇잖아. 우리 아들도 그런다. 한 번씩 만나면 너 손가락에 무좀 생겼니? 그런다”며 부자갈등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마지막으로 김경민이 부친과 직접 대화를 나누는 모습까지 예고되며 김경민이 부자갈등을 해소할 수 있을지 궁금하게 했다. (사진=SBS ‘인터뷰게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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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올 하반기, 기다렸던 청춘 스타들이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이미 ‘흥행 보증수표’로 거듭난 박보검, 배수지, 임시완부터 새로운 스포트라이트를 기대케 하는 스타들까지, 그 얼굴도 다양하다.

탄탄한 연기력과 함께 자신만의 청춘 매력을 녹여내며 사랑받아온 배우들의 연이은 출격이 기대감을 높인다. 먼저 ‘청춘의 대명사’ 박보검이 본인의 색깔과 잘 어울리는 청춘극으로 오랜만에 시청자와 만난다. 박보검 주연의 tvN 월화극 ‘청춘기록’은 꿈꾸는 것조차 사치가 되어버린 이 시대에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모습을 그린다. 올초 방영한 JTBC ‘이태원 클라쓰’ 외에는 별달리 흥행에 성공한 청춘물이 없는 가운데, tvN ‘응답하라 1988’, KBS2 ‘남자친구’ 등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박보검이 또 한 번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지 주목된다.

첫사랑의 아이콘 배수지와 다양한 안방극장과 스크린에서 풋풋한 모습을 보인 남주혁도 청춘 성장 드라마로 만난다. 스타트업에 뛰어들면서 겪는 청춘들의 성장통을 그리는 tvN 토일극 ‘스타트업’도 오는 10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앞서 배수지, 남주혁은 각각 영화 ‘건축학개론’과 KBS2 ‘후아유-학교 2015’, MBC ‘역도요정 김복주’ 등으로 청춘로맨스를 그린 바 있어 이들이 만들어갈 청춘의 모습은 어떨지 관심을 모은다.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성장하는 청춘을 연기해온 임시완은 JTBC ‘런 온’을 통해 신세경과 함께 호흡한다. 그간 tvn ‘미생’, 영화 ‘변호인’, OCN ‘타인이 지옥이다’ 등에서 유약하지만 단단한 청년을 그려온 임시완은 ‘런 온’을 통해 조금은 편안한 연기로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이와함께 주목받는 신예 청춘 배우들의 활약도 예고됐다. 가요계에선 탄탄한 팬덤을 지녔지만 아직은 드라마에선 낯선 그룹 워너원 출신 황민현과 옹성우가 나란히 청춘극 주인공으로 발탁돼 차세대 청춘 배우로서 출사표를 던진다. 황민현은 JTBC 새 드라마 ‘라이브온’으로 본격적으로 ‘연기돌’에 도전장을 내밀고, 옹성우는 신예은과 JTBC ‘경우의 수’로 만나 청춘 로맨스를 그린다. ‘청춘기록’에서 박보검 박소담과 호흡을 맞추는 변우석 또한 주목할 만한 신선한 주연 라인업이다. 한 방송 관계자는 “청춘극 특유의 분위기와 일상과 밀접한 스토리는 시청자들의 공감과 관심을 받기 충분한 장르다. 이미 스타가 된 배우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청춘 스타 탄생 또한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청춘스타들이 출격하는 드라마들이 상반기 잇단 드라마 부진의 고리를 끊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현재 드라마 업계 상황이 녹록지만은 않아 새 작품에 더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의 대면 접촉이 불가피한 드라마 제작 현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감염이 확산되며 일제히 촬영이 전면 중단됐기 때문. 확진자가 나온 촬영장의 경우 잠정 보류를 선언한 가운데, 최소한의 인원으로 조금씩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다행히 오는 7일 첫방송되는 ‘청춘기록’은 사전제작 드라마로, 방송 일정에 차질없이 방영될 수 있게 됐다. ‘청춘기록’은 한숨을 돌렸지만 ‘스타트업’과 ‘런 온’은 노심초사하고 있는 상황이다. ‘스타트업’은 최근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10월 첫방송을 예고했지만 아직 정확한 방영일자는 미정이다. ‘런 온’ 역시 JTBC 드라마가 모두 멈추면서 하반기 편성을 두고 고심이 깊어졌다.

청춘이라는 키워드를 내건 작품들이 스타성 있는 청춘배우들을 등에 업고 방송가를 덮친 코로나19에 시청률 부진까지 이중고에 빠진 드라마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주목된다. 한 드라마 PD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만큼 도전적이고, 트렌디한 작품이 많이 나오고 있다. 다만 시청층 역시 1020세대가 많은만큼 소재만 새롭고 내용은 구태의연하다면 청춘극은 더욱 외면받기 쉬운 장르다”라며 “앞서 ‘이태원 클라쓰’ 역시 ‘기성세대에 대한 청춘의 반격’이란 보편적인 서사에 개성 강한 청춘 군상을 입혔기에 흥행에 성공할 수 있었다. 도전과 성장, 로맨스는 물론이고 차별화를 둘 수 있는 요소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배우근 김도훈 박진업기자 kenny@sportsseoul.com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박은빈이 털털한 입담을 과시한다.

6일 밤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새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음대생으로 변신한 배우 박은빈이 출연한다.

이날 어머니들은 “실물이 훨씬 더 예쁘다”며 박은빈을 격하게 환영했다. 평소 ‘바른생활 소녀’로 알려진 박은빈은 “또래 친구들과 좀 달랐다”며 어린 시절부터 남달랐던 자기 관리 면모를 고백했고 이에 녹화장에서는 폭소를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완벽해 보이기만 하는 박은빈이 과거 군생활을 하던 친오빠에게 뜻밖의 굴욕을 당한 일화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키기도 했다. 박은빈은 절대 면회를 오지 말아달라는 친오빠의 간곡한 요청까지 들어줘야 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높였다.

MC 서장훈도 크게 공감하며 “내 여동생도 나를 주변에 알리지 않았다”고 밝혀 짠내와 웃음을 동시에 유발했다고 전해진다.

6일 밤 9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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